[혜원 신윤복] 정변야화, 소년전홍, 춘의만원 정변야화(井邊夜話)_우물가에서 <한밤중에 물을 긷는 아낙들을 훔쳐보고 있는 양반의 표정과 눈길에서 음침한 기운이 느껴진다.> 두 명의 여성이 우물가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시각은 달이 떠 있는 것으로 보아 밤중이고 계절은 꽃이 피어 있는 것으로 보아 봄이다. 그리고 사방관.. 한국사 수업/조선시대의 회화 2017.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