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원 신윤복] 월하밀회, 월하정인 월하밀회(月夜密會), <한밤중 통행이 금지된 시간에 두 남녀가 은밀한 만남을 갖고 있다 남녀 접촉의 기회를 봉쇄했던 야박한 도덕의 족쇄를 뚫고 만난 두 남녀는 당시 도덕의 지층아래 완강히 자리 잡고 있던 인간의 욕망을 보여준다.> 초승달이 뜬 밤이다. 어두운 밤 만난 두 남녀는.. 한국사 수업/조선시대의 회화 2017.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