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수업/초등학교 5학년 2학기 사회

[초등학교 5학년 2학기 사회] 3.유교문화가 발달한 조선 1)조선의 건국_두번째

지니쌤 동진이 2017. 8. 16. 10:23

초등학교 5학년 2학기 사회 3단원  1.조선의 건국 요약_두 번째(130-137쪽)


해설은 학기가 시작되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3. 유교문화가 발달한 조선
  1) 조선의 건국
  2) 조선의 문화와 과학의 발전
  3) 유교 전통과 생활
  4)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1. 조선의 건국


한양을 도읍으로 정한 까닭을 알아봅시다.(130쪽)


한양_이성계는 한양을 도읍으로 정하였습니다.
       한양은 나라 중심에 있음.
       한강이 있어 교통이 편리함(육로, 수로)
       산으로 둘러 싸여 있어 외적 방어에 유리
       주변에 넓은 평야가 있음


▲도성도(대동여지도 일부)_초등학교 5학년 2학기 사회 130-131쪽

정도전_이성계를 도와 조선을 건국하고 새로운 도읍 한양을 건설하는데 중요한 역학을 하였습니다.


정도전_유교의 가르침에 따라 나라를 다스려야 한다고 주장.
             유교정신을 담아 경복궁, 종묘, 사직단 등의 위치와 이름을 정함.
             도성 둘레에 성곽을 쌓아 사대문을 만듦(유교의 덕목을 방영하여 이름을 붙임)


▲한양 둘러보기_초등학교 5학년 2학기 사회 132-133쪽


<한양도성>
한양의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조서 시대의 성곽이다.


<사대문>
흥인지문: 한양 도성의 동쪽 대문이다.
돈의문: 한양 도성의 서쪽 대문이다.(교과서에는 그려져 있지 않음. 현재 터만 남아 있음.)
숭례문: 한양 도성의 남쪽 대문이다.
숙정문: 한양 도성의 북쪽 대문이다.


<조선의 궁궐>
경복궁_조선 시대에 첫 번째로 만든 궁궐이다.
창덕궁_조선시대 태종 때 지은 궁궐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창경궁_1483년에 성종이 옛 수강궁(세종이 상왕으로 물러난 태종을 모시기 위해 지은 궁)터에 지은 궁궐이다.

참고: 경희궁과 덕수궁도 있음

<종묘>
조선 시대 왕과 왕비의 신주(죽은 사람의 이름을 적은 나무패)를 모신 사당이다.


<사직단>
토지와 곡식의 신에게 제사를 지내던 곳이다.


<기타>
수표교_조선 시대에 물의 양을 재는 수표를 세웠던 다리로 지금의 청계천 자리에 있다가 장충단 공원으로 옮겨졌다.
보신각_조선시대에 도성 문을 여닫는 시각을 알리거나 화재와 같은 위급한 상황을 알리는 종을 보호하기 위하여 설치한 누각이다.


왕권을 강화하고 나라의 기틀을 세우기 위한 노력을 알아봅시다.(134쪽)

조선을 세운 신진사대부는 유교를 나라의 기본 정신으로 삼았습니다.


유교
왕은 정치를 잘 하기 위해서 충직하고 현명한 신하의 바른 말에 귀를 기울여야함.
나랏일을 맡은 관리는 오직 의로움을 따져 행하며 개인의 욕심을 멀리해야 함.
양반은 바른 행동으로 백성의 모범이 되어야 함.
농민 상인 수공업자는 정직하고 부리런해야 함.
*충직: 충성스럽고 정직함.


▲종묘(서울특별시 종로구) 조선시대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신 사당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초등학교 5학년 2학기 사회 134쪽)


태종
왕권강화_왕족이나 신하들의 개인적인 병사를 없앰
나라를 효과적으로 다스림_전국을 8도로 나눔. 관찰사 파견
호패: 16세 이상 남자는 모두 호패를 차고 다니도록 함.
      인구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인력동원과 세금부과를 철저히 할 수 있었음.

$조선은 제도 정비로 인해 왕권이 강화되었고 사회는 점차 안정되어 갔습니다.


▲호패_조선 시대 16세 이상 남자가 차고 다니던 신분증이다. 이름, 출생, 연도 지위 또는 직업 사는 곳 등이 적혀 있었다. (초등학교 5학년 2학기 사회 135쪽)


▲조선의 행정구역(초등학교 5학년 2하기 사회 135쪽)


<전국 8도의 이름은 어떻게 만들었을까?>
고려시대부터 큰 고을을 중심으로 몇 개의 큰 지역권이 형성되었습니다. 중앙에서는 이를 중심으로 나라를 다스렸고, 주요 고을의 머리글자를 따서 각 도의 이름을 지었습니다.
함길도(함경도)는 함흥과 길주, 평안도는 평양과 안주, 황해도는 황주와 해주, 강원도는 강릉과 원주, 충청도는 충주와 청주, 경상도는 경주와 상주, 전라도는 전주와 나주, 경기도는 왕이 사는 도읍의 주변 지역을 뜻합니다.


교육기관
조선은 유학을 가르치고 관리를 양성하기 위해 한양과 지방에 교육기관을 설치.
천민을 제외하고 누구든지 배울 수 있었음.
실제로는 양반 자제들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짐.
-서당: 오늘날의 초등학교
         천자문, 소학을 통해 한자와 유학을 가르침
-향교: 지방에 세워진 학교
-성균관: 한양에 세워졌으며, 조선 최고의 교육기관

*소학: 8세 정도의 학생들에게 육학을 가르치기 위하여 만든 책.


▲서당의 모습_초등학교 5학년 2학기 사회 136쪽
▲학생들은 주로 양반의 자제들이었으나 상민의 자제도 교육 받을 수 있었다.
▲학생들마다 공부하는 단계가 다르기도 하였다.
▲다양한 나이의 학생들이 함께 공부하였다.


*상민: 농업, 어업, 수공업, 상업 등에 종사하였으며 백성의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조선의 서당과 오늘날의 학교를 비교하여 다른 점을 이야기해 봅시다.(136쪽)


과거시험_과거를 통하여 관리를 뽑음.
            3년에 한번 있음.
            문과, 무과, 잡과가 있음.
            문과를 가장 중요하게 여김.
            문과에서는 유교경전에 관한 지식, 글짓기 능력을 평가함.
            합격하면 성적에 따라 관직을 받음.
            무과는 무관을 뽑음.(말 타기와 활쏘기 등을 평가)
            잡과는 의학, 법률? 등과 관련된 일을 하는 기술관을 뽑는 시험.


▲과거시험 보는 모습(초등학교 5학년 2학기 사회13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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