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수업/초등학교 6학년 1학기 사회

[혜원 신윤복] 미인도 [단원 김홍도] 씨름, 밭갈이, 서당

지니쌤 동진이 2017. 3. 18. 22:21


1. 조선 사회의 새로운 움직임

3) 서민 문화의 발달


[혜원 신윤복] 미인도

이 미인은 구름 같은 가체에 삼회장저고리, 푸른 비단 치마를 입고 있으니 어지간한 경제력이 없으면 불가능한 차림이다. 양반가의 여성이라면 이렇게 남자 화공 앞에 모델이 될 리가 없다. 기생외에는 달리 가능성이 없다.

한국회화에서 대부분 초상화는 관복을 입은 근엄한 모습들이다. 이 그림의 모델이 어떤 기생이었는지는 모른다. 아마 신윤복 당시 유명한 기생일 가능성도 있다.


"조선 후기에는 풍속화가 크게 유행하였다. 이때 그려진 풍속화는 주로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재미있고 현실감 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풍속화 화가로 (단원) 김홍도와 (혜원 ) 신윤복이 있다.

김홍도는 서민들의 모습을 정감있게 표현한 것으로 유명하다. 신윤복은 주로 양반 사회에 대한 풍자, 여성의 생활 들을 소개로 그림을 그렸다." (미인도, 초등학교 6학년 1학기 사회_27쪽.)



김홍도, 씨름(초등학교 6학년 1학기 사회_26쪽)_국립중앙박물관

김홍도, 논갈이, (초등학교 6학년 1학기 사회_27쪽)_국립중앙박물관


김홍도, 서당. (초등학교 6학년 1학기 사회_26쪽)_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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