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수업/초등학교 5학년 2학기 사회

[초등학교5학년 2학기 사회] 1.우리역사의 시작과 발전_4)삼국 통일과 발해의 건국_다섯번째

지니쌤 동진이 2017. 8. 15. 02:05

1단원 4. 삼국 통일과 발해의 건국 요점 정리 및 해설_다섯번째(68-71쪽)


1.우리역사의 시작과 발전

  1) 선사시대의 생활 모습

  2) 최초의 국가 고조선

  3) 고구려, 백제, 신라의 건국과 발전

  4) 삼국 통일과 발해의 건국


4. 삼국 통일과 발해의 건국


 신라와 발해 문화의 특징을 알아봅시다.(68쪽)


1. 신라(68-69쪽)


① 불교를 중심으로 문화를 크게 꽃피움
② 뛰어난 예술 감각과 제작기술로 절, 불상, 탑, 범종 등을 만듦
③ 대표적인 문화재: 불국사와 석굴암.(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에 등재됨)
④ 불국사에는 다보탑과 석가탑(불국사 삼층석탑)이 있음.


해설

신라는 전쟁이 끝이나고 사회가 안정을 찾았습니다. 이제 싸움을 없어지자 문화가 꽃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불교를 중심으로 문화가 발전했습니다. 이 시기에 절, 불상, 탑, 범종(절에 달려 있는 종)등이 많이 만들어 졌습니다.
특히 경덕왕에 많은 문화가 발전했는데 이때 만들어진 것이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에 등재된 불국사와 석굴암입니다. 불국사 앞에 있는 다보답과 석가탑(불국사 삼층석탑)이 유명합니다. 다보탑은 십원짜리 동전에 새겨져 있는 탑이기도 합니다.


▲경주 불국사 다보탑
▲경주 불국사 석가탑(삼층석탑)
▲경주 석굴암(초등학교 5학년 2학기 사회 68쪽)


⑤ 신라는 고구려와 백제의 문화를 받아들임.
⑥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감.
⑦ 불경을 인쇄하는 기술 발달: 무구정광대다라니경: 현재 남아 있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판 인쇄물.(불국사 삼층석탑을 고치는 과정에서 발견)


▲무구정광대다나니경(불교 중앙박물관)_초등학교 5학년 2학기 사회 69쪽.


⑧ 경주_약 1000년동안 신라 수도였기 때문에 많은 문화재가 남아 있습니다.
       경주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등재.
                               불교, 건축물, 무덤 등 다양한 문화재가 있음.


해설:

신라는 고구려와 백제 사람들의 문화를 배척하지 않았습니다. 신라의 문화만을 고집하고, 신라의 방식만을 강요했다면 사회가 통합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사회는 안정을 찾지도 못해겠지요.
그러나 고구려와 백제의 문화를 인정해주고 받아들였기 때문에 사회는 안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고구려와 백제의 문화를 받아들이면서 문화는 발전하였으며, 새롱누 문화를 만을얼 갈 수 있었습니다. 그 중 발전한 것은 인쇄술입니다. 불국사 삼층석탑을 보수 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은 목판 인쇄물입니다. 이것은 현재 남아 있는 목판 인쇄물 중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인쇄물입니다.

경주는 신라의 1000년 수도 였기 때문에 많은 문화재가 남아 있으며, 경주역사유직지구는 유세스크세계유산으로 등재가 되었습니다.

 경주 역사 유적 지구가 유네스코 유산에 등재된 까닭을 이야기 하여 봅시다.(69쪽)


▲경주 유적지구(초등학교 5학년 2학기 사회 69쪽)
▲경주 남산 용장사곡 삼층석탑
▲경주 남산 칠불암 마애 불상군


2. 발해(70-71쪽)


① 중심지였던 상경 문화재: 석등, 돌우물, 성터(당시 모습을 짐작 할 수 있음)


▲발해 석등(중국 닝안), 높이 약 6m의 거대한 석등이다.
▲팔보 유리정(중국 닝안), 발해의 유물로 고구려의 우물 양식을 이어받은 팔각형 돌우물이다.
▲발해 상경성터(중국 닝안)(초등학교 5학년 2학기 사회 70쪽)


②고구려의 문화를 바탕으로 당문화, 말갈 문화등을 받아들임.
③다양한 문화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문화 발달시킴.
④ 대표적인 유물: 정효공주 무덤_내부는 당(중국)식으로 벽돌을 쌓음.
                       천장은 고구려 식으로 기다란 돌을 계단처럼 쌓음.
                       무덤 위에 불교식 탑을 세움.
* 무덤 안에 그려진 사람들과 묘비에 쓰인 내용을 통해 발해 사람들의 생각과 생활 모습ㅈ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해설

발해는 중심시였던 상경에서 많은 문화재가 발견되었습니다. 듯히 석등, 돌우물, 성터로 당시 모습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발해의 땅에서 발견된 유물들을 통해서 발해가 고구려를 계승한 나라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발해는 고구려의 문화를 바탕으로 당문화 말갈 문화들을 받아들이면서 발전시켰습니다.

대표적인 유물로는 정효공주 무덤으로, 그 내부는 당의 영향을 받아 벽돌을 쌓았으며, 천장은 고구려 무덤 형식인 돌을 계단처럼 쌓은 모양(모임줄 천장)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무덤 위에 불교식을 탑을 쌓았습니다.


▲정효공부무덤 내부 모습(초등학교 5학년 2학기 사회 71쪽)
▲정효공주무덤에 그려인 인물 벽화(중국 허롱)_발해 사람들의 옷차림과 생활 모습을 추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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