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5학년 2학기 사회] 3.유교문화가 발달한 조선 3)유교문화가 발달한 조선_두번째

초등학교 5학년 2학기 사회 3단원  3.유교의 전통과 생활 요약_두번째(150-155쪽)

해설은 학기가 시작되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3. 유교문화가 발달한 조선
  1) 조선의 건국
  2) 조선의 문화와 과학의 발전
  3) 유교 전통과 생활
  4)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3. 유교의 전통과 생활

조선시대 신분제도를 알아봅시다.(150쪽)

신분제도_조선시대 사람들은 태어나면서 신분이 정해져 있었습니다.
          양천제_양인과 천민
             양인_양반, 중인, 상민
             천민_천민

▲노상알현도_조선후기에 김득신이 그린 것으로 조신 시대의 신분 제도를 잘 보여준다.(초등학교 5학년 2학기 사회 150쪽)

신분과 계층에 따라 생활 모습, 하는 일이 다름.

① 양반-관리가 되어 나랏일에 참여.
     땅과 노비를 가짐.
     땅을 농민에게 빌려주고 수확한 곡식의 일부를 거둠,
     남자_글공부를 통해 관리로 나가는 경우 많음.
     여자_글공부를 하였으나 관리가 될 수 없음.
          집안 살림을 챙기고 자녀 교육하는데 힘씀.

② 중인-양반과 상민의 중간계층
     양반을 도와 관청에서 일하거나 전문직에 종사.
     의사, 통역관(역관)
     상민보다는 지위가 높았으나 양반처럼 높은 관직에 오르기 힘듦.

③ 상민-농업, 어업, 수공업, 상업 등에 종사.
    -군역을 지고 세금을 냄.
    -상민의 대부분은 농민.
     -거둔 곡식의 일부를 세금으로 내거나 땅 주인에게 바침.
      여자_집안일을 하면서 농사일이나 옷감 짜는 일도 함.
      백정, 광대, 무당, 기생 등은 천한 직업으로 여김.
*군역: 16-60세의 남자를군인으로 홀동하게 하거나 관련 비용을내도록 한 제도.

④ 천민_최하층 신분
    -대부분 노비.
      노비는 나라와 개인의 재산으로 여겨짐.
      주인을 위해 여러 가지 일을 함.

▲글공부 하는 양반, 치료를 하는 의관의 모습_(초등학교 5학년 2학기 사회 151쪽)

▲땅 주인에게 땅을 빌린 대가로 수확량의 일부를 바치는 농민의 모습
▲줄타기를 하는 광대의 모습 (초등학교 5학년 2학기 사회 152쪽)

▲노비문서_노비는 주인의 소유물이나 재산으로 취급되어 매매나 상속의 대상이 되었다.(초등학교 5학년 2학기 사회 152쪽)

조선시대에는 신분과 계층에 따라 옷, 음식, 집도 어느정도 다름.
① 양반_부유한 사람은 화려한 옷을 입음. 쌀밥, 기와집
② 상민_주로 수수한 옷을 입음. 잡곡밥을 먹음. 초가집

▲양빈의 집, 양반의 옷차림_초등학교 5학년 2학기 사회 153쪽

▲상민의 집, 상민의 옷차림_초등학교 5학년 2학기 사회 154쪽

▲양반, 상민의 밥차림(재현)_초등학교 5학년 2학기 사회 154쪽

<양반의 생활과 천민의 생활>

양반의 생활	천민의 생활
과거에서 장원 급제를 한 윤장원이 첫출근 하는 날이다. 윤장원은 아침 일찍 의복을 단정히 하고 부모님께 인사를 드린 후 출근을 하였다. 그는 관아에서 높은 관리들이 하는 일을 도왔다. 퇴근 후 집에 돌아와 보니 송노, 분개, 복지 등의 노비들이 율무 밭의 풀 뽑는 일을 마쳤다고 한다. 저녁을 먹고 나서 친구 이광춘의 사랑채로 가서 바둑을 두었다. 안채에 있던 광춘의 아들이 나와 인사를 하였다.	열할 살 막심이는 노비이기 때문에 성은 없고 이름만 있다. 막심이의 아버지는 관천에 소속되어 일하는 노비이고 어머니는 주인마님의 시중을 드는 노비이다. 부모가 노비이기 때문에 막심이는 태어날 때부터 노비가 되었다. 막심이는 주인 딸의 시중드는 일을 하였다. 방 쓸고 닦기, 이불 깔고 개기, 요강 비우기, 세숫물 떠다 드리기, 외출할 때 신반 챙겨 드리기 등 주인 딸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면서 시중을들러야 하였다.

▲양반과 천민의 생활 모습(초등학교 5학년 2학기 사회 15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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