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昌德宮)
선원전(璿源殿)
선원전은 역대 왕들의 초상화인 어진을 모시고 제사를 지낸는 곳입니다. 태조 이하 영조 정조 등 여러 임금의 어진이 있었는대 1921년 새 선원전을 후원 깊숙한 곳에 건립 했습니다. 제사의 기능을 옮기면서 궐내각사에 있던 선원전은 빈 곳이 되었고, 부속건물들은 2005년에 복원된 것입니다.
양지당
9칸의 앞 좌우로 진설청과 내찰당을 덕붙였고 재실인 양지당을 앞족에 설치해 제사의례에 사용했습니다.
선원전 뒷편에는 의풍각이 있는데 이는 일제강점기때 신축된 것으로 보이며 제사용 그릇과 도구등을 보관하는 창고였습니다.
약방(藥房)
약방; 내의원
조선시대 때 왕의 약을 조제하던 광서 내의원은 태종 때 왕실의 내용약을 맡은 기관인 내양방을 세종25년(1443년) 6월 이조에 계청하여 독립돤제로서 내의원을 설치하였습니다.
관원 16인을 두었으며 3춤은 제거, 6품 이상은 별좌, 참외는 조교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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