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궁] 자정전, 태령전, 서암 궁궐이 워낙 조용해 이상했다. 마치 숭전전 뒤에는 아무것도 없는듯한 기분도 들 정도였다. 그러나 숭정전 뒤에는 또 다른 건축물들이 있다. 바로 자정전과 태령전 그리고 신비한 돌 서암이 있다. 자정전은 경희궁의 편전이다. 왕이 신하들과 회의르하거나 경연을 여는 등 공무를 수행했.. 궁궐/경희궁 속으로 2017.08.22
[경희궁] 숭전문, 숭전전, 문계석, 칠조룡. 드무 흥화문을 지나면 숭전문이 정면으로 보인다. 숭전문은 정조가 왕으로 즉위했던 곳이기도 하다. 왕의 즉위식은 보통 직전왕의 장례식때 거행되었다. 왕이 살아 있을 때 양위방식으로 물러 주었을 때는 정전에서 즉위식을 갖지만 죽은 승하한 뒤에는 정전 문에서 즉위식을 가졌다. 할아버.. 궁궐/경희궁 속으로 2017.08.22
[경희궁] 흥화문터, 금천교, 흥화문 경희궁은 조선 후기 왕들이 임시로 거처했던 이군이다. 임진왜란 히루 광해군9년(1617년)에 창건하였으며 광해군12년(1620년)에 완공하였다. 처음에는 경덕궁이라고 하였으나, 영조36년(1760년) 경희궁으로 변경되었다. 도성 서쪽에 있어서 서궐이라고도 부른다. 경희궁에는 국종과 영조가 오.. 궁궐/경희궁 속으로 2017.08.22
[창경궁] 관천대 관천데 1688년 축조된 창경궁 관천대는 대 위에 소간의를 설치하여 천체를 관측하던 시설이다. 계단과 난간만으로 구성한 건출물로 간결하고 힘찬 조형미가 느껴진다. 일제 강점기에 다른 곳으로 옮겨졌던 것을 창경궁 정비 사업때 제자리로 옮겨왔다. 이보다 조금 북쪽에는 보루각터가 .. 궁궐/창경궁 속으로 2017.04.11
[창경궁] 관덕정 관덕정 관덕정은 1642년에 지었으며 활을 써던 정자였다. 앞쪽의 넓은 빈터는 군사 훈련과 무과 시험장으로 쓰였다고 전한다. ------------------------------------------------------------------------ 궁궐/창경궁 속으로 2017.04.11
[창경궁] 춘당지, 팔각칠층석탑, 창경궁 식물원 대춘당지 춘당지는 창덕궁 쪽 적벽인 춘당대와 짝은 이룬 연못이었으나 지금은 담장으로 나뉘어 있다. 대춘당지는 1909년에 내농포에 속한 11개의 논을 하나의 연못으로 만든것이다. 내농포는 임금과 왕비가 각기 농사와 양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궁궐안에 눈 논과 뽕밭이다. 대춘당지의 .. 궁궐/창경궁 속으로 2017.04.11
[창경궁] 자경전터, 풍기대, 앙부일구, 성종태실, 성종태실비 자경전터 정조가 어머니 혜경궁홍씨를 위해 지은 전각이다. 한중록의 산실이기도 하다. 현재는 터만 남아 있다. 뒤편에는 아름다운 계단식 후원이 있었다. 풍기대 앙부일구 성종의 태실과 태실비 태실은 왕자의 태반을 묻어 기념했던 조형물이며 태실비는 그 사연을 기록한 비석이다. 태.. 궁궐/창경궁 속으로 2017.04.11
[창경궁] 영춘헌, 집복헌 오른쪽이 영춘헌이다. 왼쪽에 작은 문으로 들어가면 집복헌이 있다. 후궁들의 처소이다. 영춘헌 정조는 영춘헌을 독서실 겸 집무실로도 사용했다. 집복헌 집복헌에서 사도세자와 순조가 태어났다. 정조는 순조를 낳은 수빈박씨를 총애해 집복헌에 자주 출입하였다. 영춘헌과 집복헌 뒷 .. 궁궐/창경궁 속으로 2017.04.11
[창경궁] 통명전, 양화당 통명전 중전의 처소이다. 월대위에 기단을 세우고 그 위에 전각을 지었다. 연회를 열수 있는 넓은 마당이 있다. 장희빈이 인현왕후를 저주하기 위해 동물 시체 등을 묻은 곳이기도 하다. 보통 정전에서 볼 수 있는 드므가 있다. 통명전 서쪽으로 동그란 샘과 네모난 연못이 있으며 작은 돌.. 궁궐/창경궁 속으로 2017.04.11
[창경궁] 경춘전, 환경전 경춘전 경춘전은 성종이 어머니 인수대비를 위해 지은 전각이다. 대비뿐 아니라 왕비와 세자빈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곳에서 정조와 헌종이 태어났다. 환경전 환경전은 왕이나 세자가 지내던 곳이다. 환경전은 의녀 대장금이 중종을 치료했던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청나라에서 인.. 궁궐/창경궁 속으로 2017.04.11